솔루션

포항공과대학

스위칭과 라우팅 트래픽 동시 만족


<on the Net 1999년 5월호 게재>

대역폭과 호환성 고려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포항공대는 1986년에 설립된 연구 중심의 공과대학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첨단 교육, 연구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집중적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도 첨단 공학을 위주로 운영되는 학교의 교과과정과 각종 연구 목적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었다. 포항공대는 92년에 100Mbps FDDI 백본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하지만 최근 네트워크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해 서브넷이 100여개에 이를 정도이며, 웹을 통한 멀티미디어 데이터와 심지어 비디오 스트림의 전송도 종종 발생해 기존의 이더넷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 더구나 아직 네트워크가 설치되지 않은 학생 기숙사 등에도 새로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고대역폭 확보 위한 현실적인 선택


도입을 고려하기 시작한 1997년 10월경에는 백본으로 ATM 네트워크를 선호하는 시기였지만, 기존 ATM 망을 구축한 대부분의 사이트가 단말 부분에는 10Mbps 스위칭을 사용하는 등 ATM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사용자 측면에서는 기존의 네트워크 자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대역폭만 넓히기 위해 기가비트 이더넷을 도입하게 됐다.
시스코의 기가비트 이더넷 장비를 도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 사용 중이던 FDDI 라우터 때문이었다. 기존의 포항공대 네트워크는 시스코 라우팅 프로토콜인 IGRP와 RIP를 이용해 라우팅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원활한 데이터의 전송을 보장하면서 기존 망과 연동해 라우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신규로 확장하는 네트워크 장비도 같은 벤더를 선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외에도 높은 신뢰성, 이미 여러 레퍼런스 사이트가 있었을 뿐 아니라 기가비트 이더넷과 함께 ATM 백본까지도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시스코를 선택하게 된 이유다.

케이블부터 최적화를 고려한 구축


포항공대의 기가비트 이더넷 구축은 케이블링으로 시작했다. 우선 케이블링은 기존 공대 네트워크 구축때 사용했던 벨덴 케이블을 사용해 진행됐다. 이때 UTP 케이블 연결시 발생하는 데이터 손실을 줄이기 위해 팬듀트 사의 네트워크 아울렛 포트를 사용했다. 또한 교내 건물의 구조에 의해 교사 지역, 학생 기숙사 지역, 실험동 지역 등의 3개 지역으로 그룹을 나누고, 각 그룹 내에는 백본 스위치를 설치했다. 단 백업이 필요한 교사지역의 전산실에는 백본 스위치 2대를 설치해 리던던시 구조를 갖췄다.
98년 12월에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약 2개월의 빠듯한 일정으로 1999년 3월 전체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지은 포항공대는 현재는 HP OpenView를 도입해 HP와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진행중이다. 따라서 5월부터는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WAN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4계층 스위치와 인터넷 캐시 엔진을 들여와 시험 가동중에 있다.
기가비트 이더넷 백본 장비로는 카탈리스트 5500 플랫폼에 기가포트 3개를 메시(mesh)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각 건물 사이에는 200Mbps FX 스위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때 백본 스위치에서 가상 LAN 및 라우팅을 전담하고 있으며, 센터 내에서는 각 건물 간의 HSRP(Hot-Standby Routing Proto col) 200Mbps FX 스위칭을 사용해 장애에 대비하고 있다.
기가비트으로 확장했다고 하더라도 일반 사용자가 직접 속도 향상을 체감하기는 힘들다. 네트워크 사용량의 대부분이 외부와의 연결을 위한 웹이기 때문이다. 교내 네트워크는 기가비트으로 확장해 이전보다 10배 가까운 속도를 보여주지만 외부 연결 회선은 확장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자가 향상된 속도의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다.

멀티미디어 네트워크로 확장 가능한 구조가 매력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버의 LAN 카드를 업그레이드하고, CPU 속도, 클라이언트 PC의 LAN 카드, 인터넷 대역폭의 확장 등 전반적인 인트라넷 증설이 있어야 한다. 현재 네트워크 튜닝과 NMS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에 네트워크 사용량 및 서버 시스템의 처리 속도 등 전반적인 내용이 밝혀질 것이다.
포항공대는 현재 기가비트 이더넷을 백본으로 구축한 상태지만, 차후 ATM으로 확장할 복안도 갖고 있다. 시스코의 장비를 도입한 이유도 일부는 이에 따른 계획의 일환이었다. 아직까지는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전송이 극히 미비하지만 향후에는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 송수신 및 동영상 등 실시간 데이터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ATM으로의 확장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기존 백본의 최대 대역폭을 3Gbps로 구성했지만, 데이터의 전송량이 더욱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백본 대역폭의 증설과 건물과 건물간의 대역폭을 증설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은 한정된 인터넷 대역폭을 늘려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IP TV와 오디오 통합에도 부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공과대학교 기가비트 이더넷 백본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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