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LG CNS 'MPLS VPN 백본망'

"LG 그룹망 이용하는 자매사와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서비스 제공"



국내 엔터프라이즈 최초로 MPLS VPN 구축…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 도입

 

LG 그룹의 그룹망을 운용하고 있는 LG CNS(대표 오해진)는 지난 3월 통신사업자를 제외한 엔터프라이즈에서는 국내 최초로 MPLS (Multy Protocol Switching) VPN 백본망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 윤)의 MPLS 기술 및 전문 기술 서비스(컨설팅) 도입을 통해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지시키지 않고 백본을 전환하는 고난도의 기술이 적용됐다.

최근 SLA(Service Level Agreement) QoS(Quality of Service), CoS(Class of Service)등 통신 서비스의 품질 보장과 보안 강화를 위한 MPLS 네트워크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통신사업자 이외의 엔터프라이즈에서 국내 최초로 LG CNS 가 MPLS 기술을 이용한 VPN을 구축, 관련 업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특히 시스코의 전문 기술 서비스의 조립을 통해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지시키지 않고도 백본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올 하반기 국내 엔터프라이즈 MPLS VPN 시장 개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MPLS VPN 개념도

차별화된 서비스 요구 발생으로 MPLS VPN 구축



LG 그룹의 그룹망은 지난 97년까지 자매사 단위로 독립된 망으로 분리돼 있었지만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와 그룹망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LG+Net으로 발전 했다. 자매사간 원활한 통신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구현된 LG+Net은 자매사간 전송 구간뿐 아니라 IP망을 공유하는 사설 인터넷과 같은 독특한 구조의 사설 망으로 전국 29여 개 지역에 ATM 기반의 통신망이 구축돼 운영되고있자. 서울과 부평간은 데이터 트레픽의 처리 능력을 확충하고 통신망 고도화를 위해 DWDM 기반의 메트로 이더넷으로 지난 2월 구축이 완료됐다.

서울 트윈 네트웍센터와 부평 네트웍센터간의 용량은 80Gbps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트윈, 강서, 가산 등 서울 지역의 주요 사업장간에도 오는 3/4분기까지 DWDM망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여기에 프레임릴레이, 전용선 등 다양한 접속방법을 통해 전세계 44개국 65개 사이트와 연결돼 고객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고있다.
이렇게 운영되던 LG+Net은 인터넷을 이용한 e-비즈니스의 활성화와 이용이 급증하면서 바이러스 , 해킹등 보안 문제, 그룹망에 접속된 자매사간 원활한 통신유지는 물론 통신 내용의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차별화 된 서비스 요구가 발생함에 따라 MPLS VPN은 구축하게 됐다.

자매사간 통신 내용 보안 · 신뢰성 보장



MPLS VPN은 공중망이나 일반에 공개된 인터넷망을 통해 라우터나 ATM스위치를 이용해전송되는 데이터의 품질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데이터의 주소에 해당하는 헤더에 라벨을 붙여 해당 목적지에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전송하도록 하는 네트워크 전송방식이다. 특히 MPLS를 이용한 VPN은 기존 IPSec 기반의 VPN보다 확장성과 비용측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이 용이하다.

따라서 LG CNS는 차세대 스위칭 기술한 MPLS를 이용해 그룹망을 사용하는 자매사별로 VPN을 구성해 하나의 물리적인 회선에서 고객별로 트래픽을 완벽하게 분리시킴으로써 통신내용의 보안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선 순위에 따른 차별화된 전송 및 서비스 수중을 제공할 수 있는 MPLS VPN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했으며 LG CNS 김대훈 부사장의 각별한 관심속에 신속한 의사 결정과 과감한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

1년 전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수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코의 MPLS 기술과 전문 기술 서비스를 도입해 짧은 프로젝트 기간에도 불구하고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지시키지 않고 백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TFT를 결성하고 네트워크 현상 분석, 설계작업, 검증 및 전환 작업의 과정을 거쳐 지난 3월말에 백본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도 MPLS VPN의 적용이 가능하며 고객사들과 협의를 거쳐 연말가지 VPN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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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손석배 LG CNS 네트웍서비스센터 수석

"연말까지 MPLS VPN으로 모든 백본 전환"



고품질의 차별화된 서비스 가능…
국내외 컨설팅 비즈니스 본격화



Q.MPLS VPN 구축 배경은.

A.보안 문제의 대두와 그룹망에 접속된 자매시간에 원활한 통신유지는 물론 통신 내용의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요구가 발생함에 따라 MPLS VPN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수년간 지체적인 기술력 축적과 1년 전부터 철저한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의 도움으로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지시키지 않고 백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Q.MPLS VPN 구축 효과 및 향후 계획은.

A.이번 MPLS VPN구축은 통신사업자를 제외한 엔터프라이즈에서는 국내 최초로 MPLS 기술을 적용한 프로젝트로 그룹망을 이용하는 자매사와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는 물론 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도 MPLS VPN의 적용이 가능하며 고객사들과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모든 백본을 MPLS VPN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네트워크 및 MPLS 구축 등의 컨설팅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Q.이번 프로젝트 수행에서 어려웠던 점은.

A.LG CNS 그룹망은 특이한 형태의 사설망으로 기존 통신사업자들의 MPLS구축과는 달리 그룹망의 차별화와 보안, 통신, 필요한 솔루션 발굴 등 특별한 요구 사항들이 있었다. 특히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지시키지 않고 MPLS VPN으로 백본을 전환하는 고난도의 기술을 적용하는 부분이 상당히 까다로웠다. 자체 기술력과 시스코의 전문 기술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난제들을 해결했다.

Q.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A.시스코라는 네임 벨류에 걸맞게 역시 기술력이 뛰어났고, 짧은 프로젝트 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룹망의 요구 사항이나 네트워크 환경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가능했다. 또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하는 능력과 리얼 네트워크의 기술적인 검증 부분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네트워크 컨설팅 비즈니스의 국내외 시장 개척에 있어 시스코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 와 시스코의 기술력 · 파트너십 조화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네트워크의 다운 시간을 최소화하고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백본망을 수축하는 덕으로 LG CNS는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스코의 전문 기술 서비스를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LG CNS 네트웍서비스센터 LG+Net 김병래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통신사들의 망 구축과는 달리 그룹망의 차별화와 보안, 통신, 필요한 솔루션 발굴 등 특별한 요구사항의 해결이 어려웠다" 라며 "시스코의 전문기술 서비스의 도움으로 리얼 네트워크의 기술적인 검증을 마쳤고, 컨설팅 효과 극대화는 물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라고 덧붙였다.

LG CNS는 이번 MPLS VPN구축을 통해 공동망 사용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 제공과 서비스 수준에 따른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사의 기술력을 강화, 국내는 물론 해외 비즈니스에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해외 진출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어 MPLS VPN 디자인 경험을 살려 MPLS 구축 컨설팅 서비스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이미 요구가 있어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시스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코 코리아 컨설팅그룹의 한상성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의 파트너십과 팀워크가 조화를 이룬 가운데 상호간의 장점 공유와 보완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국내에서도 점차 네트워크 컨설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 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스코 네트워크 전문 기술 서비스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솔루션이 네트워크에 접목됨에 따라 단순 네트워크 구축보다는 통합된 솔루션을 통신 인프라에 구현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또한 IT의 효율적인 투자를 최적의 네트워크 설계 및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의 안정화, 성능 향상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맞춤 네트워크 전문 기술 서비스의 요구가 증대하고 있다.
시스코 코리아에서는 이러한 솔루션의 통합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 요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코의 전문 기술 서비스는 현 네트워크에 대한 안정성, 신뢰성, 보안성 측면에서 분석 및 진단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단위 서비스와 통신 인프라 설계 및 구축시 비용 절감, 보안 및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단위 서비스가 있다.

연간 단위 서비스는 네트워크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해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능 향상을 위한 변경 지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계약으로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는 NOS(Network Optimization Service)가 있다. 특히 네트워크 상세 디자인 검증, 성능 향상을 위한 진단 및 분석, 적절한 IOS추천 및 적용, 전문 기술 지원을 통한 장애 최소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현 네트워크의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 운영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반 기술 구축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는 프로젝트 단위 서비스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구축 및 신규 솔루션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기획, 설계, 퍼포먼스 튜닝, 마스터 플랜 등을 프로젝트 단위로 투입해 신뢰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기반 기술 구축 서비스는 성숙된 네트워크 인프라인 IP, MPLS, ATM, 옵티컬, 보안 등에 대한 기획, 설계, 구축, 운영 및 최적화 과정을 제공한다.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기반 기술 위에 신규 솔루션 공급시 초기 단계에 투입돼 기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IP 텔레포니, IP 콜 센터, CDN, 브로드밴드, 스토리지, 와이어리스, OSS/BSS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네트워크 요구 사항 분석, 현황 분석 및 평가, 개선안 또는 실행지침서 제시, 장기 설계안 및 하이-레벨 설계안 제시 등으로 체계적인 방법론과 툴을 통한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으로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한편 LG CNS의 이번 MPLS VPN구축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단위와 연간 단위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 서비스로 네트워크 컨설팅이 빈약한 국내에서 우수한 성공 사례로 부각되고 있어 국내 네트워크 컨설팅 시장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인터뷰 앤드류 와이어 시스코시스템즈 컨설팅서비스 아태지역 부사장

"시스코 컨설팅을 이용해 성공하라"

맞춤 네트워크 전문 기술 서비스 제공…
본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


Q.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를 소개한다면.
A. 시스코의 네트워크 전문 기술 서비스는 아시아태평양 본사 소속으로 50개 통신사업자와 150개의 일반 기업군에서 시스코가 보유한 원천 기술, 내재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99년부터 네트워크 설계, 운영 안정화, 성능 향상 및 향후 마스터 플랜 등을 위해 통신사업자와 일반 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Q.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의 장점은.
A. 월드와이드한 최고, 최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시스코의 전문 기술 서비스는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는 물론 리얼 네트워크를 검증할 수 있는 랩 등 최고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고, 고객과 협의로 디자인을 완성하고 기술을 이전한다. 특히 다년간의 경험과 CCIE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고급 인력으로 구성돼 고객의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찾아내고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Q.LG CNS 프로젝트를 평가한다면.
A. LG CNS는 한국내의 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의 엔터프라이즈 최초의 고객으로 가동중인 네트워크를 중단하지 않고 MPLS VPN으로 백본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기존 백본 장비로 구축된 뉴브리지의 ATM스위치까지 통합하는 등 시스코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향후 LG CNS와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사업 협력의 확대는 물론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한국내 시스코 전문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본다.

Q.한국 내 전문 기술 서비스 사업 현황 및 계획은.
A. KT, KTF, 데이콤, 두루넷, 하나로통신 등 대부분의 주요 통신 사업자에게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고, 현재 연간 단위로 새마을금고 연합회의 네트워크 안정화와 성능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내에서 금융, 제조, 통신 등 산업별로 전문 기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사 차원에서 한국내 지원을 점차 강화해 기술 이전과 고객들의 이익 극대화에 일조해 나갈 것이다.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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