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KT 코넷망 라우팅구조 고도화사업

코넷망 고도화로 통신 선진국 이륙
<tele.com 2002/1 게재>

시스코 컨설팅서비스 지원 받아...연내 MPLS 서비스 도입 계획



KT가 코넷(KORNET) 라우팅구조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5월 23~24일 양일간에 수행한 라우팅 고도화 2단계 사업을 통해 코넷의 서비스 사업자간 통신프로토콜인 BGP(Border Gateway Protocol)구조를 선진 ISP에서 사용중인 RR(Route Refletor)구조로 변경, 망의 확장성을 증가시켰다. 이로써 지난해 2월 1단계 사업인 코넷 기간망 내부 프로토콜을 비표준 EIGRP(Enhanced Interior Gateway Routing Protocol)로부터 표준 ISIS(Intermediate System to Intermediate System)로 전환한데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코넷 기간망 외부 프로토콜 구조를 성공적으로 전환, 코넷의 확장성와 유연성을 크게 증가시켰다는 평가다.

KT 통신망시설단 인터넷시설부 박경철 부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코넷망이 선진 ISP수준의 라우팅 구조로 변경됐으며, 특히 라우팅 고도화와 관련된 망 설계와 고난이도의 전환작업을 KT 자체 기술력으로 완수해 의의가 크다」며 「향후 코넷망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NI, SI 사업을 보다 자신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박경철   KT 인터넷시설 3부장
"선진 ISP 수준의 라우팅 고도화가 목표"

인터넷시설 3부의 역할은
망 운용을 위한 전 단계 즉 망고도화를 위한 발주, 시공, 구축 등 망 관련 기술적 부분은 모두 담당한다. ATM 및 패킷망에 관한 모든 것을 총괄하는 기술 집약적인 부서다.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적으로 2000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IS-IS 도입 및 EIGRP 제거를 이미 달성했고 2단계로 오는 10월까지 주 기간망 BGP 구조 개선과 BGP 및 IS-IS 프로토콜 확산을 목표로 하고있다. 마지막으로 연내까지 물리망 투자와 연계한 라우팅 고도화를 완성 짓는 것이다.

사업성과는
표준형 라우팅 구조(Route Reflector)도입으로 망 확장에 따른 안정성 향상과 신기술 및 신 서비스 수용 기반 조성을 완료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다. 또한 코넷망 설계 기술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즉 인터넷 관련 사업의 업체 의존도가 현격히 감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NI, SI 사업 추진 시 자체 기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수 없다.

시스코와 공동업무를 수행했는데
망 고도화 작업을 위한 초기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시스코 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용했으며 선진 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스코와의 업무수행은 주요 외국 ISP업체들의 컨설팅 작업을 해오던 시스코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 컨설팅 작업에 참여한 점이다. 이로써 KT의 기술력이 세계 유수 기업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향후 계획은
라우팅 고도화 2단계 2차 사업이 지난해 8~10월 사이 진행됐다. 이 때 BGP 프로토콜과 IGP 프로토콜을 확대 적용했다. 코넷 라우팅 구조 고도화 완성은 같은해 11월에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MPLS 도입을 확정 짓고 이에 따른 부가서비스가 본격 제공하고 있다.
특히 2단계 사업 중 일부 작업(혜화노드)내역은 혜화노드 운용자들이 직접 추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향후 라우팅고도화 사업(BGP 및 ISIS 지역확산)은 지역 운용자들 스스로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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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표준 프로토콜 채택

이번 라우팅구조 고도화 작업을 맡아온 주인공들은 바로 KT 통신망시설단 인터넷시설3부. 이 부서는 지난해 6월 ;KT 인터넷 분야 설계기술 자립' 이라는 명명 하에 창설됐다. 박경철 부장은 「이전까지는 KT 인터넷망의 설계 관련 핵심기술을 대부분 외부업체에 의존해왔다」며「자체 망 관련 기술을 보유하기 위해 통신망시설든은 사내 우수인력을 모아 신설 부서를 만들기로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 시설3부 총인원은 10명. 이들은 2000년 10월부터 코넷망 상세 설계 및 사내 유관기관에 대한 기술 컨설팅, 신기술 및 신 장비 시험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으며 사내 기술 워크샵, 라우팅 프로토콜 교육, 컨설팅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2월에는 본격적으로 라우팅 체계를 정립하고 트래픽 유통구조를 최적화하기 위해 백본 라우터의 내부프로토콜을 국제 인터넷기술특별조사위원회(IETF)의 표준 프로토콜 중 하나인 IS-IS로 단일화하기로 결정, 1차로 100여대 백본 라우터의 EIGRP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대신 IS-IS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작업을 마치기도 했다.
이후 2단계사업으로 코넷 사업자간 라우팅 프로토콜인 BGP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준비해왔다. 이 작업은 전세계 주요 ISP사업자에서도 드물게 이루어진 고난이도의 작업이라는게 업계의 공통된 생각. 장애가 발생할 경우 코넷 전체서비스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 지난 2월부터 시스코 전문 컨설턴트와의 공동작업을 수행했으며 호주에 있는 시스코의 테스트베드에서 시험검증을 거쳐, 라우팅고도화 2단계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됐다.
박경철 부장은「세계적으로 유명한 ISP업체들의 컨설팅을 맡아온 시스코가 국내업체와 대규모의 공동작업을 하게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외국사례 경험이 풍부한 시스코의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토대로 최신 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고 전했다.

시스코와 초기작업 공동수행

KT가 최근 국제 프로토콜 채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는 우선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가입자 증가에 따른 인터넷 트래픽의 원활한 수용과 향후 신기술 및 신 장비를 용이하게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시스코 독점프로토콜이 제거돼 타사의 라우터가 코넷망에 도입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 즉 다산인터네트, 한아시스템, 쌍용 정보통신 등 국내업체는 물론 주니퍼네트웍스, 노텔네트웍스 등 다른 외국통신장비업체들이 시스코와 공정한 조건에서 납품경쟁을 벌일 수 있게 된 것이다.

KT측은 「EIGRP로 인해 시스코 외 타 회사 장비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무엇보다 EIGRP가 인터넷 서비스 품질보장에 필요한 멀티 프로토콜레벨 스위칭(MPLS)을 지원하지 않아 표준프로토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결국 백본 라우터 프로토콜을 IS-IS로 바꾼 가장 큰 이유는 세계적 대세인 MPLS 서비스 도입을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박경철 부장은「하반기에는 MPLS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내부 표준 프로토콜의 변경작업으로 코넷망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MPLS 도입으로 VPN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QoS와 CoS를 차례로 제공해 기업들의 e비즈니스 사업에 윤활유 역할을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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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컨설팅/CA(Customer Advocacy) 서비스
"기술자 통한 현장지원 가능...비즈니스 수행비용 절감"

시스코 CA(Customer Advocacy) 서비스는 4가지 핵심 지원 요소로 TAC(Technical Assiistance Center), 소프트웨어 공급, CCO(Cisco Connection Online), 하드웨어 교체로 구성돼 있다. 우선 TAC는 800여명의 기술자를 통해 시스코의 전문 지식 및 지원 기능에 바로 액세스 할 수 있게 하며 365일 연중무휴로 운용, 144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공급의 경우 IOS업그레이드 버전 등의 시스코 운영체제가 네트워크 요구사항 변경에 따라 네트워크 기능을 확장할수 있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장비 교체보다 소프트웨어 출시를 통해 네트워크 하드웨어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이밖에 CCO(Cisco Connection Online)서비스는 온라인 지원 및 정보 서비스. 등록된 액세스는 통합 데이터베이스 리소스. 양방향 컨설팅 툴 및 강력한 기술 및 자가 지원 툴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하드웨어 문제로 인해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경우 하드웨어를 공급해주기도 한다. 이 밖에도 시스코 지정 기술자를 통해 맞춤식 컨설팅을 지원하는 NSA(Network Supported Accounts)서비스가 있다.

운용지원 솔루션
  Cisco TAC 소프트웨어 공급 Cisco CCO 하드웨어 교체 부품 현장 지원
표준 Cisco 90일 보증 하드웨어 교체 요청 및
문제 분리에만 해당
유지보수 버전에만 해당 게스트 액세스에만 5일  
SMARTnet 전세계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사용 가능
유지보수 버전
마이너 버전
메이저 버전
등록된 액세스 8×5×4 NBD
(Next Business Day)
 
SMARTnet Onsite 전세계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사용 가능
유지보수 버전
마이너 버전
메이저 버전
등록된 액세스 8×5×4 NBD
8×5×4
24×7×4
8×5×4 NBD
8×5×4
24×7×4
SAS/SASU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업그레이드
전세계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사용 가능
유지보수 버전
마이너 버전
메이저 버전
등록된 액세스    
  전세계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사용 가능
유지보수 버전
마이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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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나 기자>telena@teledot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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