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KIDC 백본망 업그레이드 수행

아시아의 '인터넷 허브' 역할이 목표


<tele.com 2002/1 게재>

시스템 개선으로 '품질자신' ... 지난해 모바일IDC 설립


 

2000년부터 본격 등장한 인터넷 데이터센터(IDC)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터넷 산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국내 서버 시장이 급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닷컴 기업이 사업을 시작할 경우 큰비용을 차지하는 시스템·네트워크 관련 부담을 IDC를 통해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어 인터넷 비즈니스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DC의 여러가지 긍정적 역할에도 불구하고 국내 IDC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최근 업계관계자들의 공통된 생각. 더구나 국내 IDC 시장이 아직은 성숙기에 도달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 상태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지난 99년 업계 최초로 IDC 사업을 펼쳐온 KIDC의 경우도 최근 네트워크 운영, 유지보수, 장애시 대체능력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업그레이드가 한창 진행중이다.
KIDC 김진석 센터장은「IDC사업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 저가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시장질서를 파과하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특히 고객을 위한 품질개선이 뒷전으로 밀려날 수 있는 위험성이 예고돼 올 상반기에는 KIDC시스템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시켜왔다」고 설명했다.

이의 일환으로 작년 4월에는 고객서비스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현재 백본용 스위치로 사용하고 있는 시스코 카탈리스트6500의 핵심 모듈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KIDC내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고객들이 무리 없이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장애요소를 최소화 해 고객이 안심하고 고유사업을 여위할 수 있다는게 KIDC측 설명.

인터뷰  김진석   KIDC 센터장
"테마센터 설립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국내 IDC업계를 전망한다면


지난해 IDC업계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거품이 사라졌다는 얘기다. 경쟁력이 없는 IDC는 정리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미 철수 작업에 들어간 업체들이 있고, 특히 외국 IDC들이 국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 미국의 경우도 대부분의 IDC 업체들이 주가 폭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바라는 점은


우선 국내 기업들이 아웃소싱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자와 정부의 공동 노력이 요구된다. 많은 기업이 이제는 전산시설 아웃소싱에 대해 더 이상 낯설지 않지만 이러한 현상이 아웃소싱 활성화로는 연결되지 않고 있다.
또한 IDC사업자 공급 과다로 인한 가격경쟁을 자제하려는 사업자들의 노력도 선행돼야 할 것이다. 특히 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가 정책을 유지하는 영업 전력은 고객들에게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질을 떨어뜨려 IDC산업 전체가 해가 될 수밖에 없다.

최근 한국인터넷게임센터를 설립했는데



IDC를 '인큐베이션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이번 게임벤처 지원프로그램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실제로 게임을 개발하고도 자금·마케팅·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망 게임벤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게임벤처가 컨텐츠 개발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게임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계획은


모바일IDC에 주력할 계획이다. 설립시기는 무선인터넷망 개방 정도에 달려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은 이미 8월부터 구축됐다. 물론 전반적인 시스템 및 서비스 범위와 일정은 망사업자와의 협상과 맞물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인터넷게임센터를 위한 1차 게임벤처업체 선정을 지난해 10월 마쳤으며, 매월 정기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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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리스트6500 핵심모듈 '업그레이드'


최근에는 고객 시스템에 시범적으로 무선랜 장비를 탑재, 일부 서비스가 준비중이다. 이미 시스코, 쓰리콤, 어바이어 등 무선랜 솔루션의 BMT결과 시스코 '에어로넷' 무선랜 장비를 채택했다. 무선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보안성 부문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평가다.
이 밖에 지난해 5월에는 자동화 된 툴을 이용해 고객사의 서버 및 네트워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시스템인 KIDC IMS(Integrated Management System)를 개발완료, 눈길을 끌기도 했다.

KIDC IMS 출시를 계기로 그 동안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서비스품질보증제도(SLA)를 모든 고객에게 적용키로 했다. KIDC가 제공하는 SLA는 네트워크 접속률 99.95% 이상, 전송지연 속도 8밀리초(ms)이하, 패킷 손실률 0.5% 이하를 보장한다는게 큰 특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IDC를 오픈했다. 지난 6월 데이콤과 제휴를 맺고, MIDC사업 공동 진출을 선언한 후 현재는 상용서비스를 위한 무선 인터넷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빠르면 이 달부터 CP들을 대상으로 MID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과 KIDC의 무선인터넷 플랫폼 구축사업은 무선컨텐츠사업자(MCP)들이 특정 이동통신사업자에 종속됨 없이 독자적인 무선포털을 구축, 자체적인 무선인터넷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제반 인프라를 일괄 제공해 주다는 내용을 주 골격으로 한다.






MIDC 하반기 본격화


우선 왑 게이트웨이, 단문메시지전송(SMS) 게이트웨이, 컨텐츠 변환 솔루션 등 기본 시스템과 빌링, 과금, 인증, 보안 등 부가적인 서비스 툴을 구축하고, 향후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동영상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계획.
KIDC측은「MIDC사업 성패의 관건은 무선인터넷망 개방 정도에 달려있다」며「전반적인 시스템 및 서비스 범위와 일정은 망사업자와의 협상과 맞물려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에는 KIDC·데이콤 천리안 등 7개 업체가 중소 게임벤처 업계를 육성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인터넷게임센터'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KIDC·데이콤 천리안·게토코리아·빌테크놀로지·엘리시온·데이콤아이엔·감마니아 등 7개 업체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KIDC가 코로케이션·네트워크 등 인프라 제공 외에도 신규게임 출시 시 트래픽 집중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하고 게임벤처 지원사업을 총괄하기로 했다.
지난해 1차 게임벤처업체 선정을 마치고 매월 정기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체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 시리즈

통신사업자와 대기업 업무효율 개선에 '탁월'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 시리즈는 높은 패스트 이더넷 및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밀도를 가지고 있어, 수준 높은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밀도를 가지고 있어, 수준 높은 멀티 레이어 스위칭 성능을 포함한 역동적인 환경에서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확장성이 뛰어난 플랫폼이다. 또한 30Mpps의 CEF(Cisco Express Forwarding)와 dCEF를 공급해 전자상거래, 웹 호스팅, 엔터프라이즈와 통신사업자의 네트워크 같은 기가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특히 카탈리스트 6500 시리즈의 고성능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칭 모듈은 기가비트 백본과 서버 팜(farm) 구성 전개, 고밀도 10/100Mbps 유선 클로짓(closet)의 집합을 위해 유용하다는 게 두드러진 장점. KIDC에서는 서버 지역내에 위치해 100M 및 기가비트 이더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본 라우터인 시스코 GSR장비와 연동해 운영된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측은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 시리즈를 위한 신제품들은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들은 통신사업자와 기업 고객을 위한 새로운 인텔리전트 서비스, 향상된 패킷 전송과 최상급의 제어 수준 아키텍처를 공급해 효율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스코 무선랜 장비인 에어로넷 시리즈가 KIDC에 일부 채택, 곧 서비스될 전망이다.


<허지나 기자>telena@teledot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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