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18호


[대신정보기술]
호남의 IP 텔레포니 전도사

꾸준한 신기술 학습으로 기술 경쟁력 갖춰


1999년 10월 문을 연 대진정보기술은 정보통신기기 전문 업체로 호남권의 대표적 IT 기업이다. 최근에는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의 시스코 콜매니저(Callmanager)·VoIP 게이트웨이·시스코 IP폰을 이용, 담양구청에 IP 텔레포니를 구축해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담양구청 사례가 국내 관공서에 IP 텔레포니가 구축된 첫 번째 레퍼런스이기 때문이다. 서금석 대진정보기술 대표이사는 "담양구청의 IP 텔레포니 구축 이후 관련 문의전화가 많아 졌다"며 "이번 레퍼런스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IP 텔레포니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진정보기술은 항상 남보다 신기술에 먼저 접근하고, 앞서 추진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광주광역시 농산물 공판장 무선랜 구축 사례.
무선랜이 널리 보급되기도 전에 이미 농산물 공판장 내 경매 과정을 무선랜을 이용, 전자경매로 탈바꿈 시킨 업체가 바로 대진정보기술이다. 이에 대해 고용상 대진정보기술 과장은 "네트워크 분야에선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매달 한 차례 이상 신제품과 신기술에 대한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신기술 등을 기업에 효과적으로 보급·구축하기 위해선 남보다 먼저 그리고 많이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대진정보기술 직원들 대부분이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주당 2개씩 제안서를 작성하는 일에 익숙해질 정도로 억척스럽다"고 자사 경쟁력이 꾸준한 학습에 있음을 설명한다.

전국 단위의 기업으로 성장할 터
대진정보기술은 지방 IT 업체가 영업 활동을 하기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레퍼런스 부족을 꼽는다. 특히, 지방의 경우 영업 대상으로 삼을 만한 기업이 적고, 관공서를 대상으로 영업을 해야 하기에 레퍼런스를 등을 통해 검증된 솔루션이 더욱 절실하다. 이 때문에 최근 완료된 담양구청의 구축사례는 대진정보기술에게 값진 자산이다.
서금석 대표이사는 "시스코와의 파트너 관계가 지방 IT 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정보 취득의 신속성과 기동성을 배가 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각 지역에는 지역을 대표할 만한 기술력 있는 IT 업체들이 많다"며 "시스코와 같은 벤더들이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 창출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지역 정보화를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대진정보기술은 SI팀 구성을 위해 분주하다. 금년 내 SI팀을 발족시켜 보안 부분을 강화해 보다 완벽한 영업 및 컨설팅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정보강화를 위한 컨텐츠 개발에도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대진정보기술은 이러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진행시켜 향후 전국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이 생활화 된 대진정보기술에게 그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인터뷰] 서금석 대진정보기술 대표이사

"지역 IT 정보화를 앞당기는 촉매 역할 할 터"

시스코와의 파트너 관계가 주는 장점은?
2001년 오픈한 시스코 시스템즈 호남지사로 인해 여러모로 도움을 받고 있다. 일례로 현재 시스코 시스템즈 호남지사가 '시스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이론과 실교육을 무료로 받고 있다. 또한 여기에 참여하는 엔지니어들이 발표회 등을 통해 정보공유의 장을 만들고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방의 IT 정보화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진정보기술이 지방 IT 정보화의 촉매로써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앞으로의 비전은?
국내의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모든 기업이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방 IT 업체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더 좋지 않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수도권에 몰려있고, 지방에서는 관공서와 학교 등을 통해서만 영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진정보기술은 차세대 IT 비즈니스를 IP 텔레포니 시장으로 보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향후 교환기 시장을 IP 텔레포니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각 기업·관공서·학교 등 규모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이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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