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에서는 원격 근무와 가상협업이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다른 여러기업들에게는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팬데믹 동안 전세계 70,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된 '살아있는 하이브리드' 경험을 토대로, 업무 위치와 상관없이 근무자들을 위한 업무환경을 설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의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여기에서 소개하고자합니다.
팬데믹은 여러 기업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큰 혁신을 감행하게 했습니다. 일부 기업은 지속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의 95% 이상을 하룻밤 사이에 거의 모두 재택 근무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업무를 중점적으로 생각 하는 것이 많은 기업의 우선순위가 될 것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형태로의 사무실복귀가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놓여진 질문은: 앞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입니다.
시스코에서는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현장 및 원격 근무 모두 포함)과 업무 환경 인프라에 대해 재고하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두었습니다. 기술과 설비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하면서,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유연성과 선택의 폭에 대해서도 고려합니다. 왜냐하면 이제 일이라는 것은 어디로 출근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의 문제이므로 직원들이 집, 사무실 또는 어디서든 일을 하더라도 그들을 지원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해졌습니다.
시스코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업무를 수용하는 조직에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사람, 기술, 장소의 통합을 원동력으로 삼아 혁신과 효율성, 그리고 업무 인력의 더 높은 만족도와 생산성을 촉진할 것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혁신은 한 번에 그치는 일이 아니기에 더욱 강화된 비즈니스 민첩성을 구축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민첩성이란 변화를 예측하고, 디지털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혁신을 추진하여 시장을 뒤흔드는 비즈니스 모델, 공급망 문제 또는 현지의 팬데믹 여파로 인한 재택 근무 실시 등과 같은 다방면의 변화에 직면하여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조직의 능력을 뜻합니다. 즉, 정말로 민첩한 조직은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든 효율성, 탄력성,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시스코의 그룹 CIO는 비즈니스 민첩성이란 IT의 궁극적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방향을 명확하게 정의한다면 이러한 궁극적인 힘은 조직이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충분히 존재하며, 이러한 조직은 최신 투자를 통해 예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