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ce Provider 23호

IP를 넘어 '서비스'로 승부

시스코 SEF로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 비용절감·신규 수익 창출


차세대 네트워크(NGN)는 가정에서 기업, PDA에서 PC 및 전화로 연결해주는 개인화된 서비스와 상호운영 애플리케이션 같은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볼 때 이 가능성은 가입자와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하는 지능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실현 가능하다. 사용자는 보통 통신서비스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통신과 연예오락, 온라인 서비스라는 다양한 영역을 이용해왔다. 이런 서비스들은 복합적인 네트워크에서 펼쳐지며, 이들은 다양한 장비 상에서 시작하고 마무리된다. 통신서비스 제공업체 대부분은 아직 이런 서비스에 집중할 능력을 갖추지 못했으나, 업무와 휴식, 학습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지능형 네트워크(network intelligence)라는 새로운 단계를 실시하는 업체도 몇 군데 있다.

예를 들어, 스프린트의 경우 가입자에게 "PTT(Push-To-Talk)" 서비스가 지원되는 시스코 CSCP(Call-Session Control Platform)로부터 이용자의 현재 상태(presence)와 위치, 정보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CSCP는 이용자 대화 상대 리스트에 올라있는 사람들이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지 추적한다. NTT East의 지점인 플라라 네트워크(Plala Networks)는 대역폭을 잠식하는 P2P 트래픽을 감시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스코 SCE(Service Control Engine)를 사용한다. 시스코 SCE가 P2P 파일 전송을 감지하면, 정책 서버는 이러한 트래픽에 필요한 대역폭을 제한하게 된다.

이런 서비스는 막 시작된 단계다. 앞으로 통신서비스 사업자가 PTT 서비스를 전개해나가면, 가입자는 맵퀘스트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는 음성 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역폭을 감시하고 제한하고 있는 사업자가 특정 시간대 동안 사용량이 적다는 것을 파악한 후, 특별히 인증받은 광대역과 QoS(Quality of Service)가 지원되는 소규모 기업용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수 도 있다.



서비스 컨버전스 진행
이처럼 상상력이 풍부하고 광범위하며 유용한 서비스는 지금도 가능하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코어, 에지처럼 꼭 필요한 네트워크 구성요소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시스코만이 SEF(Service Exchange Framework) 상에서 이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자의 차세대 사업 모델을 지원하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SEF는 IP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의 필수 요소인 서비스 컨버전스가 가능한 네트워크 지능(intelligence)을 제공한다.

시스코 통신서비스 사업자 마케팅 매니저인 토머스 버넷 쥬니어(Thomas Barnett Jr.)는 "SEF로 인해 통신서비스 사업자는 기존의 IP 네트워크 내부의 애플리케이션과 컨텐츠 기반 서비스를 분석하고, 활용하고, 보안하고, 측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IP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에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송하는데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대부분의 통신사업자들은 상세한 정보나 NGN 서비스 전송에 필요한 컨트롤을 갖지 못한 상태이다. 이들은 가입자가 어떤 장비를 사용하는지, 가입자가 어디 있는지, 컨텐츠나 대역폭 컨트롤에 어떤 정책이 부가되어야 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원하는 서비스 질이나 CoS(class of service)와 더불어 이메일, 인스턴트 메시징, 음성, 게임, 비디오 같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전송하는 사업자 능력이 제한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다음 네 가지 기능은 차세대 서비스 컨트롤을 전달하는데 중요하다(그림 참조).


NGN 서비스 컨트롤 통신사업자는 시스코 서비스 컨트롤의 네 가지 영역을 통해 네트워크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주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실행시킬 수 있다.


가입자 인식과 ID 관리 - 네트워크는 다른 가입자들과 이용자 상태를 공유하는 것을 포함해, 사용자와 장비를 확인하고, 사용자 위치를 결정하고, 사람들의 현재 상태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사업자는 PTT나 즉석 메시지, 음성, 비디오, 통화 라우팅, 스크리닝 같은 상태(presence) 기반 서비스와 스트리밍 오디오, 비디오, 인터렉티브 게임 같은 3G+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개시킬 수 있다.

정책과 자원 관리 - 통신사업자는 이용자가 가입한 모든 서비스를 위한 AAA(인증, 허가, 계정관리), QoS, VPN 라우팅과 포워딩을 포함해서 프로그램 가능한 세션과 정책 컨트롤을 얻게 된다. 이때 단 하나의 패스워드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할 수 있는 편리한 원패스 프로그램이 동시에 제공된다.

다이내믹 세션 관리 - 개별적인 세션의 엔드 투 엔드 속성은 큐잉(queuing), 정책결정, 트래픽 형성, 패킷 마킹(marking) 같은 기술로 실시간 관리될 수 있다. 이에 따라 QoS 계약(contracted-for QoS)과 정확한 빌링이 가능해진다. 보더 컨트롤로 신호를 받는 인터네트워크로 인해 유선에서 무선 네트워크로, 서킷 스위치에서 IP 네트워크로, 기업 망에서 일반 네트워크로 이동하는 가입자의 취향을 맞출 수 있다.

이동 서비스와 관리 - 이동 전화에서 중요한 네 가지 요소인 상태(presence), 네임 스페이스, 가입자 데이터, 서비스 통합은 모두 중점 관리될 수 있다. 이용자 데이터 저장, AAA, 프로비저닝, 서비스 상호연동 같은 과제가 하나로 통합될 때, 모바일 네트워크나 전화에 있어 새로운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재활용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 비용을 최소화시키면서 재빠르게 모바일 네트워크로 이동 중이다.

"이러한 능력 때문에 통신서비스 사업자는 네트워크 자원을 능률적으로 활용하고, 주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 만족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믿을 만한 서비스 전송과 실행력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버넷은 말한다.


패킷·정책을 '컨트롤'해야
시스코는 차세대 서비스 컨트롤을 위한 가입자와 서비스 인식 능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액세스나 통합 같은 필수적인 네트워크 기능을 복제하거나 차단하지 않는 독립 장비, 인라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이기 때문에 통신서비스 사업자는 중요한 서비스 레이어를 사업과 서비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가면서 진행시킬 수 있다.

시스코 모바일 익스체인지(CMX, Cisco Mobile Exchange)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관리자 네트워크 내의 지능 강화 레이어(intelligent enforcement layer)를 공급하면서 IP 네트워크 상의 컨트롤 요소들을 쉽게 연결해 준다. CMX는 모든 주요한 RAN(Radio Access Network)과 AAA, 컨텐츠 빌링, 컨텐츠 필터링, 압축 벤더(compression vendors)와 상호이용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해왔다. 이 때 액세스와 서비스 컨트롤, 지속적인 이동성, 딥-패킷 인스펙션(deep-packet inspection)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CMX는 시스코 IOS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주며 모바일 사업자측이 안전하고 수익성 높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CMX 구조의 기초가 되는 것이 시스코 7600 시리즈 라우터이다. 시스코 7600 시리즈에 깔려 있는 모듈러 블레이드(modular blades)는 다양한 CMX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패킷 게이트웨이나 모바일 서비스, 로드 밸런싱,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이 포함된다. 이로써 2G, 2.5G, 3G, 4G 모바일 패킷 인프라와 IEEE 802.11 무선 LAN에서 수익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온 모바일 사업자들은 수많은 위협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언급된 CSCP의 경우 IP 기반 네트워크를 거치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업자 수준의 차세대 서비스 전송 환경을 제공하려는 브로드밴드 사업자용으로 디자인된다. CSCP는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P2P, 멀티미디어 시그널링을 정의하는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표준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시스코 서비스 엔진, 시스코 에지 프록시, 시스코 네임 리솔루션 서버로 구성된다. CSCP와 함께 통신사업자는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가입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음성, 비디오, PTT, 상태 확인(presence), 위치확인, 버디 리스트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개방형 CMX 적용
시스코 서비스 컨트롤 솔루션으로 인해 통신사업자들은 기존의 IP 네트워크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해 VoIP, 웹 브라우징, 음악 다운로드, 비디오 스트리밍, P2P 트래픽 제어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코 SCE는 프로그램 가능한 서비스 레이어를 네트워크에 추가한다.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는 가입자 확인과 애플리케이션 분류, 서비스 성능 보장, 복합 IP 서비스 비용을 부담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시스코 SCE는 레이어 7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기가비트 속도로 딥-패킷 검사를 실행하면서, 전송이나 컨텐츠에 구애받지 않고, 확장 가능하고, 프로그램 가능하며, 기존 네트워크 패브릭과 쉽게 통합될 수 있다. 이 같은 네트워크 요소는 IP 통합 지점 이후에는 "인 트래픽(in traffic)" 상태에 있으며, 네트워크의 개별 서비스를 차별화시킬 뿐만 아니라 통신서비스 제공업체가 일반 전송시 운영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관리하고 요금을 청구할 수도 있다.

IP 기반 NGN의 출발점은 통신서비스 공급업체의 기존 네트워크에서 시작된다. "통신서비스 공급업체는 구체적인 서비스에서 출발해 필요한 솔루션을 장착하고 난 후 시스템에 더 많은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다른 서비스용 솔루션을 추가할 수 있다. 이는 각 통신서비스 사업자의 계획과 이용자 요구 사항에 따른 사용자 프로세스이다. 통신서비스 제공업체는 시장에서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버넷은 언급한다.

시스코 SEF 솔루션의 경우 통신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의 저렴하면서 안전한 롤 아웃(rollout)을 위한 분명한 경로를 제시하고, OAM&P(operations, administration, management and provisioning)를 잘 처리할 수 있게끔 돕는다. 그에 따른 예로 트리플 플레이 (음성, 비디오, 데이터) 서비스, VoIP, 상태 확인(presence) 가능한 통신서비스 등이 있다. SEF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수많은 종류의 서비스들이 제공되거나 확장될 수 있다.



단계적인 접근 진행
브라질에 있는 코펠 텔레커뮤니케이션스(Copel Telecommunications)는 애플리케이션을 확인, 분류하고, 기업 고객 측에 VoIP, 인터넷 액세스, 멀티미디어 서비스 같은 기능을 보장하기 위해 시스코 SCE 딥-패킷 검사 기능을 사용한다. 코펠 측은 새로운 표준과 프로토콜, 빌링 기술, 실시간 컨텐츠 분류를 다루는 트래픽-라인 지능을 실행시키고, 개별 이용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마련 중이다. 시스코 서비스 컨트롤 엔진(SCE) 기능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유한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은 정책 컨트롤 솔루션을 추가하면서 복합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위스컴 모바일(Swisscom Mobile)은 "모빌리티 언리미티드(Mobility Unlimited)" 솔루션용 CMX를 벌써 사용하고 있다. CMX는 가장 빠른 전송 기술로 가입자가 데이터에 접속하는 것을 허용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고, 이동하는 동안 다른 전송 모드로 손쉽게 전환될 수 있다.

시작 단계에 있는 통신서비스 제공업체의 향후 계획에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이나 정책 컨트롤을 감시, 관리하기 위해 딥-패킷 검사를 추가하는 것이 포함된다. 직원 출장 중에 사용자 통합 인트라넷이나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이다. SEF 솔루션이 있으면, 통신서비스 제공업체는 실시간 대역폭 전환용 "터보 버튼"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통화 중에도 모바일에서 유선 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런 기능으로 인해 고대역폭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통신사업자의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제휴의 기회도 생겨나는 것"이라고 버넷은 덧붙인다.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은 SEF를 사용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체 네트워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패킷 수준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 단위로 대역폭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따라서 통신사업자들은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얼마나 대역폭을 할당할지, 어떤 종류의 QoS를 제공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인 면은 무엇이며, 네트워크 자원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와 수익 기회를 가져다줄 효율성이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통신사업자 측은 더 큰 대역폭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얼마나 많은 기능이 요구되는지를 감시하고 규제하면서 비용을 절감시킨다. 그리고 동적인 대역폭 할당을 정책 컨트롤을 통해 허용한다. "가입자의 통계정보(demographics)를 계획적이고 세부적으로 추산해본다면, 숨겨진 관리 비용과 유선, 모바일, 케이블 네트워크 상에서 잠재력 있는 새로운 수익성이 사업자에게 제시될 것"이라고 버넷은 설명한다.

서비스 최적화
서비스 익스체인지 프레임워크에 관한 전체 기사를 보고 싶으면 '시스코 IP NGN을 위한 뛰어난 컨트롤 제공' 기사를 참조할 것. cisco.com/packet/172_8b2

실제로 지능적인 네트워크에서 가입자는 서비스와 서비스 특성 때문 에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휴대 전화 플랜, VoIP, 유료 시청제(pay-per-view)에 가입하는 것이나 낮 시간대에 맞춰 변경 되는 대역폭, QoS 주문, 부모 통제(parental control)나 종업원 통제(employer control) 부가 서비스 등이 여기 포함된다. 이러한 종류의 서비스 계약은 비용절감 측면도 강하다. 가입자는 자신들이 원 할 때 어떤 장비를 통해서든 원하는 서비스를 받으려 하며, 개인적인 경험(personalized experience)을 위해 더 많이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입증해왔다. 그러므로 IP 기반 NGN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와 모험 사업(ventures)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

통신서비스 제공업체들은 경비를 줄이고 보다 융통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압박에 직면함에 따라 "트래픽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구체적인 형식에 몰두해온 네트워크를 없애거나, 네트워크 내부 레이어를 줄여 멀티서비스 집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이다. IP가 네트워크 상에서 펼쳐지는 광대한 변환의 시발점이라면, SEF는 IP 차세대 네트워크를 넘어 유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전송시키는 수단이 된다"고 버넷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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